마이세컨플레이스 스탠다드홈
My Second House Standard Home


용도|단독주택
규모|A,B,C: 1층, D: 2층
연면적|A: 14.97m2, B: 34.4m2, C: 74.87m2, D: 113.7m2
연도|2023
설계협업|클리 (마이세컨플레이스)

Program|Single House
Size|A,B,C: 1F, D: 2F
Area|A: 14.97m2, B: 34.4m2, C: 74.87m2, D: 113.7m2
Year|2023
Cooperation with QLI (My Second Place)

도시와 시골에서 같이 사는 삶.
번잡한 도시 속 퍼스트하우스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가까이에서 여유로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세컨하우스 라이프. ‘스탠다드홈’은 그러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세컨하우스를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개발한 평형별 프로토타입이다.

땅을 먼저 고르고 그에 맞춰 집을 설계하는 주택설계의 일반적인 프로세스와는 달리, ‘스탠다드홈’은 설계된 평형별 타입을 먼저 고른 뒤 그 집을 땅에 맞게 배치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개별 대지의 특수성보다는 사람들이 전원주택에 바라는 보편성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마당과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창, 손님들과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 때로는 혼자 머물 수 있는 아늑하고 조용한 방, 비가 와도 앉아있을 수 있는 테라스, 건물 뒷편의 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성격의 공간들을 컴팩트하면서도 조화롭게 배치하고자 했다.

보편성과 더불어 집의 가변성과 확장성 또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다. ‘스탠다드홈’은 마이세컨플레이스의 기존 공유세컨하우스처럼 여러 사람이 사용일수를 나눠서 쓸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며 어떤 공간들은 지금과 다르게 쓸 수도 있다. 같은 평형에서 화장실을 제외한 일부 벽면의 구획만 달리해 완전히 다른 타입으로 계획하기도 했고, 어떤 방의 경우는 문의 개폐로 공간의 쓰임새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세컨하우스의 특성 상 외부공간에도 거주자로 하여금 다양한 활동을 상상하고 실행할 수 있게 하는 여지를 곳곳에 만들고자 했다. 내부와 긴밀하게 연계되는 다양한 성격의 테라스를 계획하는 것은 물론, 그런 직접적인 내외부 완충공간외에도 벽면에 텃밭 도구를 둘 수 있는 오픈 수납장이나 창문 앞 선반 겸 바테이블과 같은 가구들을 제안했다. 더이상 손을 대면 안될 것 같은 자기완결적인 매끈한 외벽 보다는 이런 저런 가구들이 붙어나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조금 만만한 벽으로 둘러싸인 집이 되기를 바랬다. 야외 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다양한 폴리 유형을 함께 계획했으며, 제안된 것보다 더 넓은 집이 필요한 경우 외부 공간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타입을 배치하는 방법도 가능하게 했다.

Outdoor Folly

A-TYPE

B-TYPE

C1-TYPE

C2-TYPE

B+C-TYPE

D-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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