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지원센터 강동 설계공모
Design competition for Animal Care Center, Gangdong
대지위치|서울시 강동구 길동
대지면적|1,175㎡
용도|근린생활시설
규모|1,318.28㎡, 지하1층/지상3층
연도|2024
설계|텍소드건축사사무소+정유리건축사사무소
Location|Gil-dong, Gangdong-gu, Seoul
Area of Site|1,175㎡
Program|Neighbourhood living facility
Size|1,318.28㎡, B1/3F
Year|2024
Design cooperation with YuriJeong Architects
Move Around, Walk Around, Be Around
일상 속에 스며드는 동물복지지원센터
동물은 움직여야 산다. 움직이면서 세상과 만난다. 동물,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운동 중의 하나는 걷는 것이다. 동물과 인간은 각자의 범위로 움직이며 자기만의 산책을 한다. 고양이는 영역 안에서 어슬렁거리며 때로는 재빠르게 돌아다니고, 개는 생물학적 특성상 일생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책해야 한다. 인간은 야외로 나가 천천히 거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호전시킨다. 산책은 단순히 걷는 것이 아닌, 주변 환경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이다. 새로운 동물복지지원센터 강동은 모두를 위한 산책로를 중심으로 계획함으로써, 이를 매개로 동물과 인간이 서로가 주변에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으며, 자연스럽게 존재를 긍정하고, 우연한 만남을 통해 동물과 사람 모두를 위한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제안한다.